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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해외 여행기

[일본/오사카&교토] 피치 못할 때 피치? 피치 항공 후기 / 팁

by 우당탕J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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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항공 예약 후기
  • 피치 항공 탑승 후기
  • 피치 항공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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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항공 예약 후기

처음에 피치항공이 피치 못할 때 라는 악명이 있는지 몰랐다.

그저, 2박 3일밖에 안되는 짧은 일정이기에

아침 일찍 출발하고 저녁 늦게 돌아올 수 있는

시간대로 피치항공이 너무 좋았기에

항공권 예매를 했었다.

 

 

집이 강서구여서 어차피 공항도 가깝고

아침 7:30 출발이면 널널하다고 여겼었다.

게다가 돌아오는 날도 19:55 출발이면 느즈막히 난바역에서 출발해도 될거라고 여겨졌다.

 

결과적으로

시간대는 매우 만족이었다 (❁´◡`❁)

피치 항공 사용 시 장,단점은 좀 더 아래에 정리 해보도록 하고,

예약 할때 후기 먼저 적어볼까한다.

 


일단, 네이버 항공권에서 다양한 항공사 마다의 금액과 시간대를 보았었다.

https://flight.naver.com/

 

네이버 항공권

설레는 여행의 시작. 네이버 항공권과 함께!

flight.naver.com

(다만 동일 IP에서 여러번 검색하게되면

가격이... 올라간다는 카더라를 직접 경험 했었다....)

 

그리고 피치항공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를 진행했다.

https://www.flypeach.com/kr

 

피치항공

 

www.flypeach.com

로그인을 하고 운항정보를 검색 한 후에 예약을 진행하는 것은 여느 항공사랑 비슷했다.

그저.. 사이트가 승질 급한 나에겐 많이 느렸을 뿐..

날짜와 시간을 입력해서 항공권을 검색하였다면 옵션 선택 화면으로 넘어간다.

 

운행 시간표 : 시간대는 매번 비슷하다.

인천 -> 오사카 시간표
오사카 -> 인천 시간표

피치항공 운행 옵션

 

피치항공은 3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최근 다시 검색하여 캡쳐한 화면

1. 심플 피치는 

  - 항공권 변경 수수료 유료

  - 기내 반입 수화물 7KG

  - 위탁 수화물 유료

  - 좌석 지정 유료

 

2. 벨류 피치는

  - 항공편 변경 수수료 무료

  - 기내 반입 수화물 7KG 무료

  - 위탁수화물 20KG 무료

  - 좌석 지정 中 스탠다드 / 플레져 무료

 

3. 프라임 피치는

  - 항공편 변경 수수료 무료

  - 기내 반입 수화물 7KG 무료

  - 위탁수화물 20KG 무료

  - 좌석 지정 中 스탠다드 / 플레져 / 스마트 무료

  

이 중에서 나는 가장 저렴한 심플피치를 했다.

 

추가로, 예약 홀딩하기를 하면 금액을 더 내고 가격 변동을 막을 수 있다. (다 돈이다)

고객 정보 작성

그 다음으로, 고객정보를 기입한다.

이때 여권정보는 임의로 작성 후 나중에 변경 할 수 있다.

 

좌석 설정

이 후 올 때 / 갈 때의 좌석을 설정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스크롤을 내리면 뒷 좌석도 볼 수 있지만,

가급적 앞자리가 도착 후 빠르게 내릴 수 있어서 좋다.

자리는.. 어디든 좁다.

 

수화물 설정

대망의 수화물 설정 페이지다.

일단, 기본으로 있는 7KG은 사실상 짐을 조금만 넣으면 넘는다..

그렇기에 2명이서 가는 여행이어서

항공 A 탑승자 B 탑승자
인천 → 간사이 위탁 수화물 O 위탁 수화물 X
간사이 → 인천 위탁 수화물 O 위탁 수화물 O

이렇게가 옵션을 추가했었다.

 

또한, 수화물 우선 옵션이 인천에서 간사이 행일 때 만 신청 해 보았다.

6,200원 추가여서 저렴하고 궁금했다.

이건 꽤나 추천인 옵션이다.

특히, 성격 급한 사람한테는 매우 추천이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수화물 벨트까지 빠르게 이동을 했는데

컨베이어 벨트에서 캐리어가 내려져서 마중나와있었다 ㅎㅎ

바로 캐리어를 들고 입국심사하러 갔기 때문에

캐리어 나오는걸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 할 수 있었고 

모든 입국심사에서 가장 앞줄에 있었다.

(오히려 이전에 도착한 비행기 인원들과 같이 줄 서 있었다)

 

결제

마지막으로 결제는

위 카드 또는 유니온페이가 가능했다.

 


피치 항공 탑승 후기

 

먼저, 출발 전 신청했던 우선수화물 옵션에 대한 내용이 검색 해 보았을 때 많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옵션인지 확인차 피치항공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었다.

[ 피치항공 고객센터 ]

02-2023-6767

(한국어를 잘 하시는 분과 소통하기에 매우 편했다)

 

그리고 출발 당일,

06시까지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07시까지 탑승동에 도착했었다.

딱히 면세점에서 구매 할 것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널널했고

탑승 시간까지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먹으면서 대기했다.

07시 20분이 넘어가니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서 대기하는 자리에 앉아있었다.

 

다시 돌아오늘 날,

16시 라피트를 타고 17시경 간사이공항에 도착했다.

너무 일찍 도착해봐야 어차피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기에

줄서서 대기해야했다.

 

키오스크로 셀프체크인을 하고 수화물을 부치고 들어가면 면세점이 나온다.

(매우 작다)

면세점과 대기하는 자리가 있는 곳에서 기다리다보면 문이 시간맞춰서 열린다.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면 끝!

 

몇 가지 가장 궁금해 할 법한 내용을 따로 정리 해 보았다.

 

1. 탑승 및 도착 지연관련 이슈

  내가 이용한 날은 탑승 및 도착 지연이 전혀 없었다.

 

2. 수화물 무게 이슈

  인천에서 간사이로 가는 방향은 무게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편은 아니었다.

  다만, 돌아오는 항공편에서는 휴대용 가방까지 다 꼼꼼하게 체크 했었다.

 

3. 자리 공간

  사실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어차피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서 약 1-2시간 잠깐만 참으면 되었고

  잠깐 자고 일어나면 도착이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4. 인천공항 탑승동

  탑승동으로 이동하는 트레인의 배차간격이 클까봐 걱정했을 뿐

  쾌적하고 좋았다. 역시 인천공항은 좋다.

 

5. 간사이공항 제 2터미널

  제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약 10분가량 타야했는데

  앉아서 갈 수 없다면 흔들림이 심해 번거롭고 힘든 편이었다.(짐이 많아서)

 


피치 항공 이용 꿀팁

 

1. 성격이 급한 분이라면 [수화물 우선 옵션] 추천한다.

2. 갈 때는 가볍게 돌아올 때는 무겁게 오고 싶은 분이라면,

    인천에서 간사이는 위탁수화물 추가하지 말고 캐리어를 거의 비워서 가고, 

    더플백(보스턴백) 천으로 된거 하나 가져가는걸 추천!

    간사이에서 인천 돌아올 때만 위탁수화물을 추가한 후

    더플백(보스턴백)에 기내용짐을 담고 가져오면 꽤 많은 양을 들고 올 수 있다.

3. 지연 상황이 우려된다면, 아래 링크로 운행상황 조회를 해 볼 수 있다.

https://www.flypeach.com/kr/lm/flightstatus?utm_source=ReserveComplete&utm_medium=email&utm_campaign=kr

 

운항 정보

 

www.flypea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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