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치산역 술집 ] 아늑하고 저렴한 이자카야 '호시노야'

 

아늑하고 저렴한 이자카야
호시노야

◼ 내부 모습
◼ 메뉴
◼ 가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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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아늑한

딥블루계열의 벽지가 편안함을 주는 이자카야였다.

 

비오는 날 방문해서 바깥에서는 빗소리가 들리고

안에서는 잔잔한 노랫소리가 들려서 안정감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테이블은 4인테이블로 이루어진

작은 공간이었는데

동네 사람들이 한잔하러 대체로 2차를 하러 가기 좋아보였다.

 

한 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트가 있었고

고독한 미식가가 틀어져있었다.

 

이자카야에서 술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간간히 보기에 좋아보였다.

 

 

벽면에는 엔틱한 전등과 삿포로맥주 LED가 있어

더 분위기를 잔잔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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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호시노야의 메뉴로는

 

메인메뉴로 탄탄부대나베, 오뎅나베, 참치롤과

명란크림 가리비 관자구이, 통다리살 수비트 치킨난반

참다랑어 아까미 사시미, 소고기 숙주볶음이 있었고

 

 

신기하게 식사류로

토마토스파게티, 명란크림스파게티, 탄탄면과 마제소바가 있었다.

 

서브메뉴로는 먹태버터구이, 아귀간폰즈등이 있었고

 

주류로는 맥주와 사케등이 있었다.

 

맥주는 3잔+1잔 이벤트 중이었기에

2명이서가서 맥주 4잔을 마시면 1잔은 무료여서 무척 저렴하고 좋은 이벤트였다.

 

우리는 난반이 뭔지 궁금해서 통다리살 수비트 치킨난반을 주문하고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아귀간폰즈를 받았었다.

 

 

기본안주로는 이자카야에 가면 자주보이는 풋콩인

에다마메가 나왔다.

달달한 콩이 나도모르게 계속 먹게되었다.

 

 

주문한 맥주, 치킨난반, 아귀간 폰즈가 나왔다.

 

치킨난반(チキン南蛮)은 일본의 닭 요리로,

튀긴 닭고기를 간장, 식초, 미림 혼합 소스에 적셔 타르타르 소스를 뿌려 먹는 

미야자키현의 향토 음식이다

(출처 : 나무위키)

 

치킨난반이 미야자키현의 향토음식이라니 너무 신기했다.

약간 케이준샐러드 느낌도 나서 헤비하지 않게 먹기 좋았다.

 

아귀간폰즈도 처음먹어봤는데

부드러운식감의 아귀간이 폰즈로 비릿한 맛을 잡아

무척 맛있게 먹었다.

 

간만에 먹은 시원한 생맥도 너무 맛있었지만

다음에는 하이볼이나 사케를 먹으러 가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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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정보

 

 

영업 시간 : 17:00 - 02:00 (01:30 라스트오더)

휴무일 : 화요일 (정기휴무)

위치 : 서울 강서구 강서로18길 21 1층

이자카야호시노야 : 네이버